매일우유 오리지널 멸균 200ml 세척수 혼입 회수중!!!

 

매일유업은 최근 ‘매일우유 오리지널 멸균’ 200ml 제품 중 일부에서 설비 세척 과정 중 세척수가 혼입된 사실을 확인하고, 해당 제품에 대한 자발적 회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회수 조치는 소비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정으로,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회수 대상 제품 상세 정보:

• 제품명: 매일우유 오리지널 멸균 200ml
• 제조일자: 2024년 9월 19일
• 소비기한: 2025년 2월 16일
• 제조공장: 매일유업 광주공장

문제가 된 제품은 매일우유의 대표 상품인 ‘오리지널 멸균’ 200ml로, 소비기한이 ‘2025년 2월 16일’로 표시된 제품입니다. 이 제품은 매일유업 광주공장에서 제조되었으며, 제조일자는 ‘2024년 9월 19일’로 명시되어 있습니다. 광주공장에서 설비 세척 과정 중 작업자의 실수로 인해 세척수가 극소량 혼입된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회사 측에서는 혼입이 의심되는 제품을 최대 50개로 추정하고 있으며, 혼입된 세척수는 극미량으로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매우 낮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비자 안내 사항: 

 

• 회수 방법: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은 구매처를 통해 제품을 반품하거나, 매일유업 고객센터를 통해 회수 절차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 고객센터 연락처: 매일유업 고객센터 (전화번호: 1588-1539)
• 주의 사항: 회수 대상 제품은 '매일우유 오리지널 멸균' 200ml이며, '오리지널 냉장' 제품은 이번 회수 대상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매일유업은 소비자들이 구매한 제품이 회수 대상에 해당하는 경우, 가까운 구매처에서 제품을 반품하거나 매일유업 고객센터를 통해 회수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소비자들은 제품 포장에 표기된 소비기한과 제조일자를 반드시 확인해야 하며, 회수 대상 제품이 아닌 경우 반품 대상이 되지 않습니다.

회수 절차는 간단하며, 회수된 제품은 전량 폐기될 예정입니다. 매일유업은 반품 및 회수 과정을 신속히 진행할 수 있도록 구매처와 협력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철저히 관리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제품 교환이나 환불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은 매일유업 고객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오리지널 냉장’ 제품 제외 안내:

이번 회수 조치는 ‘오리지널 멸균’ 제품에만 해당되며, 매일유업에서 판매 중인 ‘오리지널 냉장’ 제품은 문제가 없음을 강조했습니다. 소비자들이 잘못된 정보로 인해 불필요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냉장’ 제품과 ‘멸균’ 제품을 구분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매일유업의 입장과 대책:

매일유업은 소비자들에게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리며, 향후 이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한 품질 관리와 내부 점검을 약속했습니다. 세척수 혼입이 발생한 공정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조치를 취했으며, 관련 설비와 작업 프로세스에 대한 전면적인 재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작업자의 실수로 인한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설비 운영과 품질 검수 과정을 강화하고, 직원 교육을 통해 전반적인 품질 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겠다는 방침입니다.

매일유업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소비자 신뢰를 회복하고,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특히, 이번 사건으로 인해 피해를 본 소비자들에게는 환불 또는 교환 외에도 필요시 적절한 보상을 검토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소비자들의 협조 요청:

소비자들은 해당 제품을 확인한 후, 회수 대상에 포함되는 경우 신속히 반품 및 회수 절차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받고 있습니다. 매일유업 고객센터는 회수 관련 문의를 접수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궁금증이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24시간 대기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매일유업은 이번 일을 계기로 더 나은 품질과 신뢰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이번 일로 불편을 겪은 모든 고객들에게 사과의 말을 전했습니다.